해드림 수필집 기획 출간 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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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드림출판사 댓글 2건 조회 1,491회 작성일 20-05-13 09:50본문
해드림출판사에서 처음 시행해 보는 수필집 기획출간 당선작으로 민혜 수필가님의 [마늘 까던 남자](가제)를 선정하였습니다.
공모하면서도 말씀드렸지만 철저하게 상업성을 기준으로 하였고요.
더없이 훌륭한 작품들을 보내주셨는데 출판사 사정상 한 분만 선정하여 아쉽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독자들이 수필집을 많이 읽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민혜 수필가 프로필>
서울에서 평생을 살고 있다. 네 살 때 명동성당에서 영세를 받았고, 초등학교 1학년 때 학년 대표로 교내 미술대회에 나가봤고, 교지에 내 작문도 실렸다. 4학년 때는 학교 합주부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며 클래식에 맛 들였다. 그 세계가 내 삶의 기저를 이룬 셈이라 전 생애를 그 안에서 헤엄치며 살아간다.
1992년 <창작수필>로 등단. 초기엔 <한국 문학>지를 비롯해 단편 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문학의 현실 참여를 위해 1990년대엔 재소자들에게 편지쓰기 봉사를 했고, 1995년~2002년 까지 신경정신과 환자들의 재활 프로그램인 ‘문예치료’ 담당자로 일했으며 디지틀 조선일보에 <힐링 에세이>를 연재하기도 했다.
수상경력으론, 2013년 목포문학상 수필 본상 수상. 2014년, 2015년에 에세이스트 올해의 작품상 2회 수상. 2018년 <가톨릭 출판사> 신앙서적 독후감 공모 우수상 수상. 2020년 월간 <좋은 생각> 문예공모 금상 수상.
저서로는 2002년에 개인 수필집 <장미와 미꾸라지>를 상재했고, 5인~12인이 함께한 공저 <꿈꾸는 역마살> <내가 지나가는 소리> <우리 기도할까요> 등이 있다.
한국문인협회. 에세이스트 문학회 이사로 미력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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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판암님의 댓글
한판암 작성일
민혜 수필가님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
좋은 작품 하루 빨리 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
피은경님의 댓글
피은경 작성일
민혜 선생님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 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