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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10 09:10
  • 전설의 조종사
  • 홍성록
  • 해드림출판사
  • 2022년 08월 08일
  • 신국판
  • 979-11-5634-505-3
  • 16,000원

본문

2천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홍성록 그는 왜 전설의 조종사인가?

 

저자는 항공대 대장을 두 번 역임한 조종사였다. 항공대 대장 재임 때 유일하게 고정익 비행기와 헬리콥터 5개 기종을 조종하는 조종사로서 여러 가지 특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헬리콥터 시험비행 조종사, 국토부 사업용 헬리콥터 조종사 개인 통산 30년 동안 2,000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 67천 시간 부대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 전군 전술훈련 최우수 항공대 대장, 전군 항공안전 최우수 항공대장, 창군 이래 최초로 연대급 야간 공중강습 작전을 선도한 항공대 대장, 대통령님 임석상관인 국군의 날 행사 때 공중 편대 비행을 지휘한 항공대 대장, 동해안 최북단 통일전망대에서 강화도 고래산까지 휴전선 155마일을 오랜 기간 감시 비행한 조종사, 수도권 P-73 시계비행 루트를 완주한 조종사, JSA 진입 항공기를 선도하는 항공대장,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을 완벽하게 일주한 조종사, 동해 설악산에서 강화도 고래산, 죽령, 이화령, 추풍령, 덕 유산, 팔공산, 지리산, 무등산, 유달산, 계룡산 등 내륙 요충지를 종횡무진 비행한 조종사, 창군 이후 최초로 한강 이남 주요 헬리패드장을 전산화하여 데이터베이스를 완성한 조종사, 전 국토와 3면 해안선을 완벽하게 자신이 정한 목적지 대로 종횡무진 입체적으로 비행한 조종사였다.

사람들이 저자를 살아있는 전설의 조종사라고 한 이유이다.

 

 

자전 에세이집 [전설의 조종사],

조종사의 꿈을 심다

 

[전설의 조종사]는 저자 홍성록의 자전 에세이집이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초동목부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흔히들 범생이라 부르는 모범적인 성품을 지녔던 저자는, 청년기에 뜻한 바가 있어서 육군 장교로 임관하여 특공대 소대장을 마치고 조종사가 되어, 파란만장한 장교 조종사로서의 특별한 삶을 살아온 퇴역 조종사이다.

조종사로서의 저자 삶은 경이로운 경력과 역사이다. 한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 조종사의 운명이지만, 30년 동안 전역하는 순간까지 수많은 훈련과 전천후로 조종하면서 무사고 비행기록을 계승한 것이다.

 

항공작전사령부 109 항공대 대장으로 근무할 당시 저자는, 전술훈련평가 최우수부대로 평가받았고 국군의 날 행사 때 대통령님 앞에서 헬리콥터 편대비행을 지휘한 대대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한 건의 항공기 사고 없이 5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하여 무사고 부대의 전통을 계승시켰다.

 

또한 508 항공대장으로 근무할 당시도 최전방에서 주야간 전천후로 가장 많은 작전을 하면서도 전군 항공안전 최우수부대로 선정되었고 부대 17,000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한 저자이다. 이때도 저자는 주야간 비행 편대를 진두지휘하면서, 개인 통산 2천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고정익 비행기와 회전익 헬리콥터 5개 기종 조종 자격을 보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500MD 헬리콥터는 시험비행 조종사 자격을 보유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사업용 헬리콥터 조종면허를 보유한 유일한 항공 지휘관이었다. 청춘을 창공에 바쳐 조종사로 살아온 거룩한 삶이라 사람들이 저자를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조종사가 되는 길 그리고

항공기 정비사가 되는 길

 

[전설의 조종사]는 저자 자신의 지나온 자취소리를 담은 내용이라 전체를 여덟 개 부분으로 풀어간다. 첫째는 자신의 뿌리에 관한 이야기,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이번 책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써 30여 년 조종사로서의 군 생활을 담았다. 그만큼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다. 네 번째 이후는 전남과학대학교 교수,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으로서의 역할 등 전역 후 지금까지 삶의 자취소리를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는 간략하지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조종사 관련 길라잡이를 부록으로 실었다. 여기에는 군 조종사가 되는 길, 육군항공 조종사가 되는 길(장교), 육군 항공 조종 준사관이 되는 길, 군 항공정비 부사관이 되는 길, 조종사가 되는 길, 항공기 정비사가 되는 길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항공기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문 | 5

맺음말 | 311

 

뿌리

1. 나의 애기(愛機)와의 재회 | 14

2. 뿌리 | 22

3. 할아버지 비문 | 37

4. 나의 유년 시절 | 47

 

1막 제1

1. 장교의 길 | 72

2. 오뚝이부대 수색대대 소대장 | 77

3. 지리산 토벌대 특공여단 소대장 | 84

 

1막 제2

1. 조종사의 길 | 93

2. 수색 비행장에서 고정익 비행기 초임 조종사’ | 100

3. 회전익 전환반 70| 101

4. 고등군사반 입학 | 103

5. 동해안 최북단 속초 비행장으로 날아간다 | 105

6. 육군항공학교 교관으로 영전과 소령 진급 | 122

7. 육군대학교 입학 | 137

8. 항공작전 사령부 코브라 항공대대 중대장 | 139

9. 2작전사령부 입성 | 144

10. 2002 꿈은 이루어진다 | 148

11. 최정예 코브라 항공대대 대대장 취임 | 151

12. 육군항공학교 전투실험 처장 | 161

13. 2작전사령부 항공작전 장교 | 164

14. 상록수 부대 항공대장 취임 | 168

15. 가족 | 178

16.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 183

17. 전설의 조종사 | 190

 

2막 제1

1. 전남과학대 학교 초빙교수로 부임 | 194

 

2막 제2

1.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 206

 

2막 제3

1. 다시 강단으로 | 213

2. 귀인을 만나다 | 215

3. 눈 내린 산사 | 220

4. 영혼을 울리는 글 | 224

5. 헬리콥터 도입 성사 | 234

6. 코로나 19 팬데믹 | 237

7. 항공기 정비사 면허를 취득하다 | 242

 

나의 지난 이야기

1. 마라톤 이야기 | 250

2. 신문에 나온 나의 이야기 | 274

3. 여행 | 299

 

부록

# 군 조종사가 되는 길 | 316

# 육군항공 조종사가 되는 길(장교) | 318

# 육군 항공 조종 준사관이 되는 길 | 321

# 군 항공정비 부사관이 되는 길 | 324

# 조종사가 되는 길 | 326

# 항공 정비사가 되는 길 | 332

 

 

 

#30년 무사고 비행 조종사

#육군항공학교 고정익조종 94기 졸업

#육군항공학교 회전익전환반 70기 졸업

#고려대학교대학원 경영학 석사 졸업

#전남대학교대학원 정치학 박사 과정 중퇴

#육군항공학교 교관

#항공작전사령부 코브라항공대대장

#항공작전사령부 상록수항공대장

#전남과학대학교 헬기정비과 교수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외래교수

#사업용 헬리콥터 조종사 면허

#항공무선통신사 면허

#항공기 정비사 면허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면허

 

#NCS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 항공기 운전ㆍ운송

- 항공기 정비관리

 

#국토부 항공기 정비 인적요인 과정 수료

#국토부 항공기 정비교관 과정 수료

#보국포장 수훈

 

#저서 : 항공 인적요인

 

항공작전 사령부 코브라 항공대대 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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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작전사령부 103 항공대대 2중대장으로 보직되었다. 코브라 헬리콥터 2개 편대를 이끄는 중대장이다. 주요 임무는 전방에 있는 각 보병사단 합협동훈련에 참가하는 것이다. 전방의 많은 사단 훈련에 합협동 전력으로 참가하고 최전방에 국지도발에 대비하여 파견근무도 많이 하였다. 세부적인 이야기는 군사 사항이 많아서 생략한다.

이때부터 코브라 헬리콥터부대의 주요 직책을 수행하면서 철저한 코브라 전투 전문가가 된다. 코브라부대 중대장, 코브라부대 정보작전 과장, 코브라 여단 인사참모를 역임하고 야전군 사령부에 근무를 마치고 또 코브라부대 대대장까지 역임하게 된다.

이 시기에 항공장교들은 긴급 기동타격대 개념이라 휴가가 아니면 집에서 멀리 나갈 수가 없었다. 나는 대대에서 2중대장인데 정비중대장이 공석 이어서 정비중대장 임무를 수행하였다.

왜냐하면, 헬기 중대장은 2명이 있으니까 2개 중대가 교대로 합협동 훈련 지원을 나가면 되는 것이고, 정비중대장은 항공기와 인원 장비를 관리하고 정비 스케줄 관리와 정비사들을 지휘하고 통제하여야 하기에 공석으로 둘 수 없는 중요한 자리이다. 일이 많은 사람은 어디를 가도 일거리가 따라온다. 정비중대장은 헬기 중대장보다 업무량이 두 배는 더 많다.

이러한 모습은 주변의 눈과 입을 통해서 차장급 지휘관인 여단장님의 귀에도 다 들어가서 여단에서 중대가 평가를 받는데 좋은 점수를 받을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항공작전사령부 예하 대대 근무 분위기는 상시 작전 대기 태세개념이다. ‘긴급 대기가 있고 후속 대기가 있지만, 영관장교들은 중요 직위자이기 때문에 위수지역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주로 영내에서 테니스를 즐겨 쳤다. 항공전사령부에는 영내에 골프장이 있어서 골프를 칠 수도 있었다.

대대장은 김명원 중령으로 바뀌었고 나는 정비중대장 임무를 마치고 본연의 임무인 헬기 2중대장 중대장 보직도 마치고, 109 항공대대 정작 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령 진급하려면 대대 정작 과장은 필수 선호 보직이다. 대대장 조은기 중령님이 요청해서 정작 과장으로 갔다.

가정적으로 큰아들이 중학생이라 수도권에서 학교에 다니는 것이 가장 다행스럽고 이사 온 보람이었다. 정작 과장을 마치고여단 인사참모로 보직되었다. 인사참모를 하면서 엑설런트하게 기본 업무 처리하는 것은 기본이고, 여단에 할당된 골프장 티 분배와 관리 감독도 인사참모 업무이다. 골프 실컷 쳤다.

가장 신경 쓴 업무는 항공작전사령부 국정감사 수감 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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